Twinkle Summer Vacation

안녕하세요? 트윈클 학부모님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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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하고 녹음이 우거진 이 아름다운 계절에, 모든 학부모님들의 가정에도 사랑과 화목의 푸르름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코로나 펜데믹이 2년 이상 지속되면서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변화들을 겪으며, 대면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컨택트 시대를 경험하였습니다. 

많은 분야에 위기가 있었으나,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움직임들, 잃은 것보다 얻은 것에 가치를 두고 다시금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의지를 우리는 주변 곳곳에서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저희 트윈클도 코로나 펜데믹의 위기속에서도, 언컨택트 시대에 교육이 진화해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와 연구의 시간이 되었으며, 그 중 에서도 변함없으셨던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지는 저희에게 큰 힘이었으며, 위기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양분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트윈클 모든 학부모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이제 코로나는 2년 1개월만에 팬데믹에서 엔데믹 체제로 전환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임 인원제한이 완전히 해제됨으로,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하게 되었으며, 여름 방학에 대한 많은 문의가 접수되었습니다.

공동창업자인 저희도 아이들의 아빠로서 그 마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본래 학사 일정에는 없었으나 일주일간의 여름방학 기간을 갖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트윈클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잊을수 없는 순간들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며, 자연에서 마스크없이 마음껏 뛰노는 시간을 갖기를 기원합니다.

 

갑작스럽게 추가된 여름방학 일정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날짜등은 각 지점의 공지 문자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트윈클 공동창업자 

Brian & Andrew올림.